튀르키예는 세계금융 위기에 대응하여 견조한 은행부문 성장과 양호한 재정 수지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튀르키예 정부는 금융위기에 따른 내수 위축과 수출 감소에 대응하여 민간부문의 성장, 시장 자유화, 사유화, 농업개혁, 은행시스템 강화, 재정규범, 건전재정정책, 변동환율 체계 등 지속적인 경제분야의 구조개혁을 추구함
페튀르키예경제는 2010년 9% 성장하였고, 2011년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업률은 2010년 14%로 재정위기 이전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물가상승률은 2010년에 10%이하로 낮아졌음
튀르키예의 최대 무역투자 파트너인 EU는 튀르키예 전체 FDI의 70%(‘05-’10년간)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EU 위주에서 북아프리카, CIS, 아시아로 수출을 다변화하고 있음
정부재정 수입은 관세보다 상품․서비스의 내국세에 의존하고 있으며, 내국세가 201년 정부수입의 44%에 해당하는 반면, 관세는 정부수입의 1%이하에 그침
튀르키예는 EU의 관세동맹(Customs Union) 외에 FTA를 통한 수출 기반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변국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FTA를 체결 중에 있음
※ 튀르키예의 통상정책은 타부처와 협조하여 경제부(Ministry of Economy)가 담당
튀르키예와 EU간 관세동맹이 1996년 1월 1일 발효되었고, 2005년 10월부터EU 가입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EU 법률과의 합치하는 작업과 무역특혜와 조화를 맞추도록 노력중에 있음
튀르키예는 EFTA를 비롯한 16개국과 FTA를 체결하였고, 7개 FTA를 체결확정하였으며, 13개국과 FTA 협상을 진행중에 있음
또한, 유로-지중해 파트너쉽(EMP)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교권 경제협력기구(ECO), 이슬람 개발도상국 8개국 회의(D-8), 회교권경제협력기구(OIC),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및 양자간 무역협정에 참가함으로써 경제개방 노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음
튀르키예 경제는 2011년기준 71.3% 비중을 가진 서비스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 관광산업이 주 외화수입원이며, 에너지 소비증가에 따른 에너지산업 분야의 개혁을 추진해 오고 있음